뽈락의들꽃이바구

뽈락의 들꽃 이바구-(32)-석 잠 풀

볼락 2006. 8. 5. 20:24

 
"뽈락의 들꽃 이바구"
 

석 잠 풀
    "석 잠 풀" 입을 있는대로 벌리고 있는게 장난스럽기 까지 하다 웃는걸까 ? 아니면 합창중일까 ? 무리지어 바람에 흔들릴때는 월드컵의 붉은악마를 연상케한다 가까운 뒷산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봄꽃이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초석잠(草石蠶)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미열이있고 소변을 잘못보며 몸이 붓는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국·중국 동북부·일본·시베리아 동부· 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의 모서리와 잎 뒷면의 주맥에 털이 있는 것을 개석잠풀, 전체에 털이 많은 것을 털석잠풀이라고 한다. (네이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