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의들꽃이바구

뽈락의 들꽃 이바구-(35)-까마중

볼락 2006. 8. 11. 10:55

 
"뽈락의 들꽃 이바구"


까마중
    "까마중" 우리세대에겐 추억이 있는식물이다 "땡깔"이라 불렀으며 따서 먹기도 했었다 60년대에는 동네주변에 지천으로 자랐는데 요사이는 구경하기도 어렵다 외제 까마중까지 등장했다나 ? 왜래종은 열매가 하늘로 보고 자라며 우리것은 땅으로 보고 열린다 배고파 먹었을까 ? 먹거리가 귀해서일까 ? 저 까마중을 보면 어릴때의 추억으로 입에 침이 맴돈다 ! 까마종이 또는 깜뚜라지라고도 함.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곧추서는 줄기에서 가지가 옆으로 많이 나오며 키는 20~90㎝ 정도이다.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고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도 하지만 독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고 하는데, 줄기와 잎은 해열·산후복통에 쓰며, 뿌리는 이뇨에 쓴다. 봄에 어린잎을 따 삶아서 물에 우려 독성분을 없앤 다음 나물로 먹는다.申鉉哲 글 (다음 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