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음사석등과 도천삼층석탑 #
1) 관음사 석등(石 燈)
( 관음사 석등 )
관음사 석등은
흥미롭게 물속에 위치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 도천면 송진리 562 번지로
영산-남지사이 송진리의 도로에서 조금위측에 있다
( 관음사 석등과 해설 )
원래의 위치에선 옮겨졌지만
이렇게나마 볼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
그런데 왜 하필 연못의 몰속으로 옮겼을까를 생각하며
석등앞에서 한참을 머문다
2) 도천 삼층석탑
( 도천 삼층석탑 )
이 도천삼층석탑을 처음 본 순간
참 작고 아담한 탑이란 생각이 든다
그 동안 작다고 생각한
관룡사 약사전 삼층석탑도 약 2 미터정도인데...
도천삼층석탑은 1.62 미터의 높이이다
( 도천 삼층석탑과 해설 )
임진왜란때 페허가 되는 보광사를 지켜본 이 석탑은
관음사로 옮겨온지가 80 년이 되었다니...
( 관음사와 부도 그리고 할미꽃)
이 관음사는 예상외로 규모가 크다
경내의 도천삼층석탑이 옮겨온지가 80 년이니
그 역사가 100년을 넘나들듯 하다
석탑과 석등은 모두 관음사 경내에 자리 잡고 있다
경내엔 가꾸고 있는듯한 할미꽃이 딱 한송이 있길래
반가움에 디카에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