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의 들꽃 이바구"
질 경 이
어릴때 고향에서
"빼뿌쟁이" 또는 '빼빼장구"로 불리었다
온 천지에 흔하디 흔한 풀이지만
만성간염, 고혈압, 부종
기침, 변비, 신장염 등
온갖 질병에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있다
질경이는 땅에 딱붙어 낮게 자라는
로제트를 이뤄 살아가는 식물이다
즉 줄기없이 그냥 잎만 무성하게
바닥근처에서 자라는 것으로
아무리 밟혀도 생존하는 장점이 있다
질경이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줄기는 없다.
타원형의 잎은 뿌리에서 바로 나와
로제트를 이루며 길다란 잎자루가 있다.
양지바른 길가나 들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이지만
봄과 여름에는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고,
가을에는 씨를 햇볕에 말려
이뇨제·치열제로 쓰는 차전자(車前子)를 만들어 사용한다.
토사곽란(吐瀉藿亂)에 뿌리를 씹어 먹거나
잎의 즙(汁)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창 질 경 이
이 창질경이는 뭔지도 모르고
사진찍었다가 우연히 이름을 알게되었다
원산지 유럽에선 우리 질경이처럼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 약초였다나 ~~
시골보다는 도회지부근에
자주 발견된다하더군요 ^^
창질경이는 자극완화 작용과 수렴작용
그리고 항균작용이 있다.
내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기관지 염증이나
입과 목의 염증에 좋은 작용을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기침에 대단히 좋은 효과가 있다.
외상에 염증이 있는 경우 창질경이를 찧어서 바르면
역시 좋은 효과가 있다. (허브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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