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의 들꽃 이바구"
골 무 꽃
이 꽃의 모양새는
참으로 우습다 !
외개인 같은 괴상한 고기입들을
한테 모아놓은것 같기도 하고..
바느질 할때 손가락에 끼는
골무와는 연관이 없나 ?
나같은 초보는 조개나물,꿀풀등과 비슷비슷하여
아차하면 다른걸로 오해하기 쉬운 꽃이다
약용으로도 사용된단다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네모난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심장처럼 움푹패었다.
뜰에 심을 만한 풀로서 해가 잘 비치며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자라며
마른땅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申鉉哲 글
(다음백과에서)
인 동 초
나는 "인동초" 하면
김대중 전대통령을 떠 올리는데..
추운겨울(冬)을 참아내는(忍)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꽃으로 알고 지냈는데
가까운 산에도
남새밭의 울타리에도 제법 있더구나
처음에 흰꽃이 피었다가 노란꽃으로 변하는데
흰꽃과 노란꽃이 같이 피는걸로 착각할수도 있다
그래서 "금은화"라고도 하고
또 다름이름은 "인동덩굴"이다
풀(草)인가 ? 나무(木)인가 ?
향기로운 꽃향기도 일품이며
한약재로도 쓰이며
겨울의 인동초 차한잔은
마실만 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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