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의 들꽃 이바구"
범꼬리꽃
멀리서 처음 이걸 볼때는
웬 먼지털이가 산에 있을까 생각했슴다
바로 곁에서 봐도
영락없는 먼지털이 형태더군요 ^^
수마노은 조그만 꽃망울같은 꽃들이
꽃대를 감싸고 있었는데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만주범의 꼬리라고도 하며
키는 80 센티 전후입디다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5~7월에 흰색 또는 담홍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구분이 안 되나 모두 5장이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는다.
뿌리줄기를 권삼(拳蔘)이라 해
한방에서 해독제·수렴제·지혈제로 사용하며,
뱀에 물렸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다음백과에서)
기 린 초
뒷산 산행중의 휴식도중에
산 봉우리의 바위옆에서 보았습니다
처음엔 웬 돌나물이냐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이 기린초였습니다
작은봉우리의 정상이라 나무도 없고
바위만 듬성한 곳에서 꽃을 피웠더군요 !
줄기가 기린의 목처럼 길고
그위에 꽃을 피운다고 기린초라 했을까요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살이풀.
산지의 바위 곁에서 자란다. 높이는 5∼30cm이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이다
6∼7월에 노란꽃이 꼭대기에 많이핀다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국(경기·함남)·일본·
사할린·쿠릴·캄차카·아무르·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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