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의들꽃이바구

뽈락의 들꽃 이바구-(14)-제비꽃/산괴불주머니

볼락 2006. 6. 15. 14:30

 
"뽈락의 들꽃 이바구"
 
 
1)꼬깔제비, 2)남산제비, 3) 졸방제비꽃
    제 비 꽃 이꽃들도 주변산에서 촬영했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오랑캐들이 식량이 떨어져 쳐들어 올 때즘에 피던 꽃이라 오랑캐꽃. 봄에 제비가 올때쯤 핀다하여 제비꽃 우리나라에 사는 제비꽃은 수십종이 되는데 색깔에 따라 꽃말도 각기 다르다. 흰색은 소박함, 보라 색은 사랑, 노란 색은 수줍음, 하늘색은 성실과 정결을 나타낸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풀전체를 해독,소염,소종·지사·최토·이뇨 등의효능이있어 황달·간염·수종 등에 쓰이며 향료로도 쓰인다. 유럽에서는 아테네를 상징하는 꽃이었으며 로마시대에는 장미와 더불어 흔히 심었다. 그리스도교시대에는 장미·백합과함께 성모께 바치게되었는데 장미는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백합은 위엄을 나타내며 제비꽃은 성실과 겸손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 꽃말 : 사랑, 나를 생각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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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괴 불 주 머 니 괴불주머니류 중에서 산에서 많이 볼 수 있어 산괴불주머니라 한다. 국어사전에서 괴불주머니를 찾아보면 색 헝겊에 솜을 넣고 수를 놓아 예쁘게 만든 조그만 노리개로 어린이들이 주머니에 차고 다닌 것이라고 하는데, 꽃을 보고 붙인 이름인지 잘록한 열매를 보고 붙인 이름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보물주머니"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에서 비롯된 것 같다. 현호색과 비슷한데, 현호색보다 꽃이 가늘고 꿀주머니가 위쪽으로 조금 휘어진 점이 다르다. 꽃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화단이나 도로 가장자리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명은 국화황련(菊花黃連)이며 풀 전체나 뿌리를 진통, 타박상 등에 약용한다. (자료: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