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소식과 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진주성편

볼락 2007. 10. 16. 14:41

     
    " 2007 진주남강 유등축제 "
    
    ( 화려한 유등축제장 )
      " 진주남강 유등축제를 보고와서 " 2007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보기위해 지난주 목요일의 조금 이른 오후에 진주로 출발하였습니다 (소문엔 차가 억수로 많이 밀린다고 하기에...)
    ( 진주성의 개념도 )
      유등축제를 볼려면 시간여유가 많아 정말 오랜만에 촉석루에서 논개나 만날려고 촉석문의 반대편에 주차하고는 진주성을 오릅니다 유등축제기간엔 주차장도 꽁짜, 진주성입장료도 꽁짜입니다
    ( 진주성의 성곽모습들 )
      진주성 성곽의 높이는 밖에서는 5~8 미터정도이고 안쪽에서는 90 센티 전후입니다 이끼와 담쟁이덩굴로 뒤덮힌 성곽주위엔 왜구를 막던 의병들의 함성이 들리는듯 합니다
    ( 북장대와 영남포정사 그리고 박물관 )
      북장대는 진주성 북쪽지휘소로 진남루(鎭南樓)라고도 부른답니다 북장대 옆에서면 내가 장군이 된 느낌입니다 영남포정사는 망미루라고도 부르며 경남관찰사 감영의 정문이였답니다
    ( 촉석루와 촉성문의 야경, 의암과 논개지문 )
      논개가 왜장을 안고 강물로 투신했다는 "의암"은 수면과의 높이가 1 미터 정도였습니다 무심한 강물은 오늘도 말없이 흘러만 가더이다 저녁을 먹고는 다시 촉석루 후면으로 가서 야경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촉석루 주변에서 남강의 유등에 불이 밝혀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후 6시 반 이후에 등을 밝히지만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제대로 유등축제를 즐길수 있답니다
    ( 강건너에서 본 촉석루 정면부 야경 )
      임시 설치된 부교를 건너와서 촉석루 전면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촉성루를 배경삼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젠 유등축제를 보기위헤 진주남강을 건너기위해 부교통행권을 구입하고는 해가 푹 빠지길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