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진주남강 유등축제 "
( 화려한 유등축제장 )
2007년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보기위해
지난주 목요일의 조금 이른 오후에 진주로 출발하였습니다
(소문엔 차가 억수로 많이 밀린다고 하기에...)
( 진주성의 개념도 )
유등축제를 볼려면 시간여유가 많아
정말 오랜만에 촉석루에서 논개나 만날려고
촉석문의 반대편에 주차하고는 진주성을 오릅니다
유등축제기간엔 주차장도 꽁짜, 진주성입장료도 꽁짜입니다
( 진주성의 성곽모습들 )
진주성 성곽의 높이는
밖에서는 5~8 미터정도이고
안쪽에서는 90 센티 전후입니다
이끼와 담쟁이덩굴로 뒤덮힌 성곽주위엔
왜구를 막던 의병들의 함성이 들리는듯 합니다
( 북장대와 영남포정사 그리고 박물관 )
북장대는 진주성 북쪽지휘소로
진남루(鎭南樓)라고도 부른답니다
북장대 옆에서면 내가 장군이 된 느낌입니다
영남포정사는 망미루라고도 부르며
경남관찰사 감영의 정문이였답니다
( 촉석루와 촉성문의 야경, 의암과 논개지문 )
논개가 왜장을 안고 강물로 투신했다는 "의암"은
수면과의 높이가 1 미터 정도였습니다
무심한 강물은 오늘도 말없이 흘러만 가더이다
저녁을 먹고는 다시 촉석루 후면으로 가서
야경을 디카에 담아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촉석루 주변에서 남강의 유등에
불이 밝혀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후 6시 반 이후에 등을 밝히지만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제대로 유등축제를 즐길수 있답니다
( 강건너에서 본 촉석루 정면부 야경 )
임시 설치된 부교를 건너와서
촉석루 전면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촉성루를 배경삼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젠 유등축제를 보기위헤
진주남강을 건너기위해 부교통행권을 구입하고는
해가 푹 빠지길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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