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의들꽃이바구

뽈락의 들꽃 이바구-꿀풀/고들빼기

볼락 2006. 6. 5. 10:33

 
"뽈락의 들꽃 이바구"

꿀 풀
    " 꿀 풀 " 어릴때 핏끼(?)를 뽑아먹은 추억이 봄만되면 아련하게 살아날거다 ! 그 핏끼와 함께 빨아 먹을수 있는 풀이다 꽃잎을 빨면 꿀처럼 달다는데 기억은 없다 뭐 ? 핏끼를 모른다고 ? 봄철의 별미였는데... (근데 핏끼의 표준어가 뭘꼬 ?) 조개나물을 촬영한 양지쪽를 찾으니 조개는 지고 이 꿀풀이 피었더라 조개나물과 비슷하지만 꽃잎이 다르다 하얀색꽃이피면 "흰꿀풀"이고 붉은색꽃이피면 "붉은꿀풀"이다 주위에 사람이 있어 빨지는 몬하고 그냥 증명사진만 찍었네요^^ 하얀색으로 꽃이 피기도 하며 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기도 한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꽃이 필 무렵 식물 전체 특히 꽃차례만을 캐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하고초(夏枯草)는 한방에서 임질·결핵·소염·이뇨에 쓰며 종기·연주창 등에 쓰기도 한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꽃을 피우는 꿀풀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라며 뜰에 흔히 심는다. 물이 잘 빠지며 반그늘진 곳이나 양지 쪽에서 잘 자란다.申鉉哲 글 (다음 백과사전에서)
고 들 빼 기
    " 고 들 빼 기 " "고들빼기"라는 이 이름은 참 정겹다 ! 고들빼기의 쌉시리한 쓴맛은 입맛을 땡기게 하고 소화제역할도 한다 잎을 자르면 흰액이 나오지만 독은없다네 나물로 무쳐먹기도하고 잎과 뿌리로 고들빼기 김치도 담궈먹는다는데.. 요새는 이것도 막상 채취할려면 귀하고 구별도 용이하지않다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줄기에서 많은 보라색의 가지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기도 하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밑이 2갈래로 갈라져 가지를 감싼다. 잎가장자리에는 매우 큰 톱니들이 불규칙하게 나 있다 어린잎과 뿌리를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맛이 매우 쓰다 (申鉉哲 글) (다음 백과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