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가는길

"뽈락의 들꽃 이바구" 며느리배꼽 "며느리배꼽" 이꽃은 턱잎이 둥근 배꼽 모양이라서 "며느리배꼽"이란 이름을 붙혔다는데... 이꽃도 "밑씻개"와 같이 가시도 날카롭다 같은 삼각형잎이지만 "며느리배꼽"은 둥근 삼각형이다 몇개씩의 열매가 둥근 잎위에 놓여 있는게 배꼽을 더 닮은것 같다 열매가 익..

"뽈락의 들꽃 이바구"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밑씻개" 이꽃은 어릴때 가시가 많다고 귀찮은 "꺼끄렁풀"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희안한 이름의 주인공일줄이야 ! 이꽃의 특징는 삼각형의 이파리와 붉은 줄기에 붙어 있는 엄청 날카롭고 무서운 가시입니다 어릴때는 이 가시에 엄청 많은 피를 보기도 했습..

"뽈락의 들꽃 이바구" 벌노랑이 "벌노랑이" 벌판에서 유난하게 노란꽃이라 벌노랑이라 이름붙혔다는데 명쾌한 해석은 모르겠네요 ~~ 간결,깔끔하게 꽃을 피워 정말 예쁘고 정겹다 자주 만나는 꽃이라는데 나는 서운암에서 처음 만났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뽈락의 들꽃 이바구" 백 선 "백 선" 백선은 향기가 좋다 촬영위해 옆에서니 향기에 기분까지 상쾌하다 좀 떨어져 볼땐 그냥 흰꽃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꽃속에 붉은 문양이 예쁘다 동네가까운 산에도 있었지만 간이체육공원옆에 옮겨심은것도 있었다 봉황삼으로 부르는 백선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

"뽈락의 들꽃 이바구" 범꼬리꽃 " 범꼬리꽃 " 멀리서 처음 이걸 볼때는 웬 먼지털이가 산에 있을까 생각했슴다 바로 곁에서 봐도 영락없는 먼지털이 형태더군요 ^^ 수마노은 조그만 꽃망울같은 꽃들이 꽃대를 감싸고 있었는데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만주범의 꼬리라고도 하며 키는 80 센..

"뽈락의 들꽃 이바구"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 이꽃은 습기있는 양지에서 서식한다네 그래서인지 약수터의 양지바른 곳에서 찍었다 꽃이 예쁘지만 독성이 있다니 조심하고.. 날보고 뽈락아재 ! 하고 부르는것 같기도하고 날 볼려고 고개을 쭉 내 민것 같기도 하고.. (착각은 자유 ?) 꽃이름 뒤에 "..

"뽈락의 들꽃 이바구" 바 위 취 "바 위 취" 바위의 습기있는 틈새에 잘 자란다고 "바위취"라 부른다는데.. 호랑이 귀를 닮았다고 해서 호이초 (虎 耳 草)라 부르기도 하고 또 한자의 큰대자 ( 大 )를 닮았다고 "대문자꽃" 이라고도 한다지만 나는 암만 보아도 귀여운 토끼를 닮았네요 ^^ 요새는 화단의 관상..

"뽈락의 들꽃 이바구" 1)꼬깔제비, 2)남산제비, 3) 졸방제비꽃 제 비 꽃 이꽃들도 주변산에서 촬영했다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오랑캐들이 식량이 떨어져 쳐들어 올 때즘에 피던 꽃이라 오랑캐꽃. 봄에 제비가 올때쯤 핀다하여 제비꽃 우리나라에 사는 제비꽃은 수십종이 되는데 색깔에 따라 ..

"뽈락의 들꽃 이바구" 옥 녀 꽃 대 옥 녀 꽃 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뒷산의 엄광산에서 촬영한 꽃이다 홀아비꽃대와 비슷하지만 확실하게 다르다 그래도 이 꽃은 조금 귀하고 어렵게 볼수있는 야생화이란다 ~~ 홀아비꽃대와 비교되어 일명 "과부꽃대"라고도.. 홀아비는 북쪽지방숲속에 홀로피고 옥..

"뽈락의 들꽃 이바구" 골 무 꽃 "골 무 꽃" 이 꽃의 모양새는 참으로 우습다 ! 외개인 같은 괴상한 고기입들을 한테 모아놓은것 같기도 하고.. 바느질 할때 손가락에 끼는 골무와는 연관이 없나 ? 나같은 초보는 조개나물,꿀풀등과 비슷비슷하여 아차하면 다른걸로 오해하기 쉬운 꽃이다 약용으로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