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가는길

"뽈락의 들꽃 이바구" 주 름 잎 "주 름 잎" 꽃이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꽃모양은 다용도 꽃삽을 연상케 한다 줄기에 마주나는 주걱모양의 잎은 주름살이 지는 특색이 있어 주름잎이라고 한단다 조금은 장난스른 모습인데 참 귀엽게 생겼다 한국,일본,중국등지에 분포한다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된 들꽃..

"뽈락의 들꽃 이바구" 질 경 이 "질 경 이" 어릴때 고향에서 "빼뿌쟁이" 또는 '빼빼장구"로 불리었다 온 천지에 흔하디 흔한 풀이지만 만성간염, 고혈압, 부종 기침, 변비, 신장염 등 온갖 질병에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있다 질경이는 땅에 딱붙어 낮게 자라는 로제트를 이뤄 살아가는 식물이다 즉 줄기..

"뽈락의 들꽃 이바구" 별꽃아재비 " 별꽃아재비 " 여기 별꽃식구들은 매너와예의(?)를 지켜야 볼수있다 최소한 무릎을 꿇어야하며 눈높이를 자기들 눈에맞게 낮춰야 한다 ~~ 그냥 뻣뻣이 서서 봐도 되지만 그러면 그들의 진목면을 볼수도 없고 까딱하면 못보고 지나치는 실례(?)를 범하기 십상이다 꽃이..

"뽈락의 들꽃 이바구" 닭의 장풀 " 닭의 장풀 " 이꽃의 이름을 알고 나서 아 ! 이게 닭의 장풀이구나 하며 다시본 꽃이다 (이꽃은 디카 접사치곤 잘 찍었지요 ? ㅋㅋ~~) 습한곳,구석진곳에 많이도 본 것이였는데.. 요상한 속명도 있구려 ! 닭의 밑씻개가 뭐꼬 ? 며누리밥풀,며누리밑씻개는 보지는 못했어도..

"뽈락의 들꽃 이바구" 꿀 풀 " 꿀 풀 " 어릴때 핏끼(?)를 뽑아먹은 추억이 봄만되면 아련하게 살아날거다 ! 그 핏끼와 함께 빨아 먹을수 있는 풀이다 꽃잎을 빨면 꿀처럼 달다는데 기억은 없다 뭐 ? 핏끼를 모른다고 ? 봄철의 별미였는데... (근데 핏끼의 표준어가 뭘꼬 ?) 조개나물을 촬영한 양지쪽를 찾으..

"뽈락의 들꽃 이바구" 큰 개불알풀꽃 " 큰개불알풀꽃 " 이름부터가 참 요상하다 ! 원래는 "개고환풀꽃"이였는데 상스럽다고(?) 등록이 안돼서 순수한 우리말인"불알풀"로 등록했다나 어쨌다나 ^**^ 요새는 "봄까치꽃"으로 바꿔 부른다고 하네요 열매의 모양이 개의 불알모양같다 하여 이런 우스꽝스런 이..

"뽈락의 들꽃 이바구" 애 기 똥 풀 " 애 기 똥 풀 " 아파트뒷산인 엄광산약수터에서 촬영 노란 황금색(?)으로 건강한 애기똥색을 닮아서 애기똥풀인줄 알았는데.. 이걸로 염색도 한다는데 그런 기억은 없고 .. 가까운 들과 산비탈에 지천인데 나는 피나물등과 구별이 어렵네 양귀비과(楊貴妃科 Papaveraceae)..

"뽈락의 들꽃 이바구" 엄광산의 현호색 " 현 호 색 " 아파트뒷산인 엄광산에서 촬영 조금은 흔한 들꽃인데 그래도 지나치기 쉬운 꽃이다 바위아래나 언덕배기의 나무사이에서 자라는데 작고 풀등에 가려 보기가 어렵다 어찌보면 꼭 나팔같은게 자세히 보면 참 귀엽다 우리나라에도 20 여종이 있다네 한..

"뽈락의 들꽃 이바구" 양산천태산의 얼레지 얼 레 지 2005년 4월 3 일에 천태산 산행때 촬영했다 이때는 이꽃이름이 얼레지 인줄도 몰랐다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숲속의 나무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

"뽈락의 들꽃 이바구" 명덕지제방의 지 칭 개 지 칭 개 창녕읍 명덕지 제방에서 촬영 조금은 흔한 들꽃인데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예쁘네~~ 고향꽃이라 그럴까 ? 밭이나 들에서 자라고 5-7월에 자주색꽃을 피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종기·악창·유방염 등에 효과..